아쿠아스토리, 누적 다운로드 30만건 돌파

일반입력 :2012/05/01 10:32    수정: 2012/05/01 10:58

전하나 기자

인기 PC소셜게임이 모바일로 나와 누적 다운로드 30만건을 돌파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아쿠아스토리’가 국내 오픈마켓 출시 한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건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아쿠아스토리는 지난 3월 22일 T스토어를 시작으로 올레마켓과 U+앱마켓 등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이 게임은 게임 속 나만의 수조에 다양한 물고기와 아기자기한 수초를 키우는 내용이다. 300여종에 달하는 물고기를 5단계 과정을 통해 진화시키며 계속 새로운 물고기를 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친구 수조를 방문해 수초에 달팽이를 놓아주거나 먹이를 주는 등 차별화된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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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측은 특히 출시 후 다양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를 유도하고 있는 점을 이 게임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해적 ‘잭 스팰 선장’을 내세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귀여운 모습의 하프 물범, 마스터 비버 등 물고기 종류를 다수 선보여 물고기 컬렉션의 즐거움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