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액션 RPG 디아블로3의 한글 한정 소장판을 일부 인터넷 쇼핑몰과 주요 매장을 통해 독점 판매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디아블로3 한글 소장판은 북미 소장판과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게임 DVD, 개발 현장 뒷이야기를 담은 블루레이/DVD세트, 사운드 트랙, 208 페이지로 된 미술 원화집, 전작을 담은 4GB USB 영혼석과 디아블로 해골, 그리고 디아3, 스타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적용되는 한정 소장판 특별 아이템 등이 담겼다.
이 소장판은 다음 달 15일부터 디아3의 일반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에서 9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반면 이 소장판의 사전 예약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디아3는 윈도(XP, 비스타, 7)운영 체제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디아3의 일반 패키지는 5만5천 원으로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관련기사
- 돈있어도 구매 못해…디아3 한정판 매진2012.04.30
- 디아블로3를 한손으로…MMO 마우스 뭐야?2012.04.30
- 제이윌슨 "디아3 韓 이용자, 북미 접속은..."2012.04.30
- 디아블로3 韓 한국 테스트 시작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