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액션 RPG 디아블로3의 한국 베타 테스트가 시작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디아블로3의 한국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 등 5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택해 신 트리스트럼의 경계를 넘어 보스 몬스터인 해골 왕과의 대결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 직업 캐릭터의 스킬과 룬시스템, 무기 제작 시스템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전작과 다른 디아블로3를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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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다른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개방도 열렸다. 이용자는 공개방 생성 또는 참여하는 방식으로 복수의 이용자와 디아블로3를 경험할 수 있다. 공개방에서 플레이하면 미공개 웨어포인트가 추가된다고 알려졌다.
디아블로3의 한국 베타 테스트의 종료 시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북미 베타 테스트 종료일이 다음 달 1일인 것을 감안하면 이와 비슷한 시점에 테스트가 종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