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비타용 ‘셰르노사쥬’ 호평, 판매량 급증

일반입력 :2012/04/29 14:46    수정: 2012/04/29 14:46

김동현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용 게임 ‘셰르노사쥬: 잃어버린 별에 바치는 노래’(이하 셰르노사쥬)가 일본에 26일 출시된 이후 호평을 받으며 판매량을 높이고 있다.

셰르노사쥬는 온라인 기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게임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제작한 후 다른 이용자와 협력해 모험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성장하는 내용을 다뤘다.

그동안 PS비타 진영에는 성공작이 매우 드물었다. 국내에서도 상반기 내 자막 한글화돼 출시될 예정인 ‘그라비티 데이즈’와 모두의 골프6 정도만 1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그 외는 다소 아쉬운 판매량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노사쥬의 판매량 급증은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호평과 반응이 나오면서부터다. 이 게임은 미소녀 캐릭터와 고화질 그래픽, 그리고 독특한 게임성에 대한 궁금증 등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일본 이용자들의 기대를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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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이용자들은 이 게임에 대해 뛰어난 그래픽과 다양한 표현력, 그리고 RPG(역할수행게임)과 커뮤니티, 온라인 기능 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이해가 조금 어려운 초반 게임 진행 등에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세르노사쥬의 국내 정식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