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비타 ‘스카이프’ 앱 등장, 이젠 휴대전화

일반입력 :2012/04/25 09:58    수정: 2012/04/25 10:13

김동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용 스카이프(Skype) 애플리케이션이 25일 출시된다.

25일 SCE에 따르면 PS비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북미, 일본 등 전 세계 출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카이프는 인터넷 접속을 통해 무료로 통화를 하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PS비타용으로 출시되는 스카이프는 기존 소프트웨어가 가진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영상 통화부터 음성 통화, 알람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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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간단하다. 무료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후 실행을 하면 계정 및 다른 이용자를 등록하면 된다. 친구들은 접속돼 있는지 여부도 엿볼 수 있어서 인터넷 환경만 연결이 돼 있으면 언제든지 무료 통화를 나눌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25일 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등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