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비타 전용 무료 앱 3개 공개

일반입력 :2012/04/18 11:54    수정: 2012/04/18 12:40

김동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로 3개의 무료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18일 미국 게임스팟은 상반기 내 PS비타로 공개될 3개의 무료 애플리케이션 페인트 파크, 트레저 파크, 그리고 웨이크업 클럽 등의 정보와 특징을 전했다.

먼저 페인트 파크는 PS비타 이용자가 터치 기능을 적극 활용해 낙서를 하거나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최대 5명이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든 그림을 다른 이용자에게 보여줄 수도 있다.

상반기 내 공개될 트레저 파크는 퍼즐을 제작해 공유하고 친구 또는 주변의 PS비타 이용자와 함께 푸는 대결 형태의 퍼즐 게임이다. 퍼즐 방식에 대한 내용은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대한 다양한 형태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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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알람 기능을 가진 웨이크업은 알람을 울리는 형태를 넘어 약속이나 일정 등을 넣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PS비타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페인트 파크를 제외한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은 상반기 내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