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용 잠입액션 게임 ‘시노비도2: 리벤지 오브 젠’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노비도2: 리벤지 오브 젠은 지난 2006년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용으로 출시된 ‘시노비도 이마시메’의 결말에서 시작되는 시리즈 정식 넘버링 게임이다.
게임은 우타카타 지역에서 벌어진 3개 세력의 패권 다툼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동료에게 배신 당한 주인공 젠이 되어 원수의 행적을 추적하게 된다. 게임 속에는 암살을 비롯해 정찰, 수송 등 다양한 임무가 등장한다.
또한 이 게임 속에는 임무 선택과 결과에 따라 이야기 구조가 달라지는 ‘하라키리 엔진’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이용자의 활약에 따라 3개 세력의 전황이 바뀌고 이야기의 전개와 결말 등이 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기사
- PS비타용 닌자게임 ‘시노비도2’, 30일 출시2012.03.27
- 닌자가이덴3 평점 논란, 어떤 것이 정답?2012.03.27
- 닌자가이덴 시그마 플러스, PS비타로 출시2012.03.27
- 픽토소프트, 스마트폰 게임 '닌자가이' 출시2012.03.27
주인공 젠은 닌자답게 벽을 달리거나 공중을 활공하는 등 독특한 액션을 사용하며, 찰나의 순간에 적을 처지하는 ‘참각’ ‘혈사살법’ 등 다양한 액션이 존재한다.
시노비도2: 리벤지 오브 젠의 판매가격은 5만4천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