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 신작 ‘옵티머스 True HD LTE’를 유럽에 출시한다. 국내서 판매 중인 ‘옵티머스LTE’의 유럽 버전으로, 화질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달 중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독일과 스웨덴 등에 ‘옵티머스 True HD LTE’를 순차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옵티머스 True HD LTE’는 밝고 세밀한 화면을 표현하는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색재현율이 높아 고해상도 콘텐츠를 자연색에 가깝게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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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해 12월 일본 LTE 시장에 진출한 데 이달 중 홍콩, 싱가포르에 ‘옵티머스 True HD LTE’를 순차 출시하는 등 아시아 공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TE 특허가치 1위의 확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스마트폰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