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라벨 프린터, 출력 속도 '2배'

일반입력 :2012/04/24 18:25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마에다 히로시)는 인쇄 속도를 2배 이상 개선한 라벨 프린터 ‘QL-700’ 을 24일 출시했다.

QL-700 라벨 프린터는 브라더가 오피스 사용자용으로 선보인 첫제품이다. 프린터 내장 드라이버를 통해 별도 프린터 드라이버를 PC에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이에 따라 PC에 USB 연결 후 내장된 라벨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바로 인쇄할 수 있다.

최대 해상도는 300x600 DPI며, 분당 최대 93장의 라벨을 출력할 수 있다. 또 자동 커팅 기능을 통해 최소 12.7m부터 최대 1미터까지 다양한 길이의 라벨을 출력할 수 있다.

마에다 히로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QL-700은 브라더가 20년 이상 라벨 프린터 시장에 선보여 온 풍부한 경험과 혁신 기술을 집약시킨 제품”이라며 “언제 어디서든지 즉각적인 사용을 지원하는 브라더 고유의 ‘플러그 앤 프린트’ 기술이 시간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오피스 사용자들의 복합적인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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