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세키야 신고)는 4일 기업용 데스크톱 라벨 프린터 'P-터치 2030'을 출시했다.
브라더 P-터치 라벨 프린터는 대형 물류업체의 관리 데이터 표시부터 네임 스티커, 바코드, 가격표 등에 이용된다. 신제품은 사무실 사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파일 분류 및 정리용 라벨 제작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5개 글꼴과 5가지 스타일, 22종류의 프레임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으로 미리 디자인된 51개 라벨을 내장해 별도 디자인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라벨을 최대 9개까지 저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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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 키보드 형태로 설계된 자판은 빠르고 정확하게 타이핑할 수 있다. 한글뿐 아니라 영어, 한자, 기호 등을 쓸 수 있고 라벨 하나에 최대 5줄까지 인쇄된다.
세키야 신고 지사장은 신제품은 라벨 프린터에 대한 브라더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국내 기업 및 오피스 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