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1분기 영업익 24억…흑자전환

일반입력 :2012/04/24 14:51    수정: 2012/04/24 14:51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올 1분기 매출액 149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231%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드라고나 온라인’, ‘징기스칸’, ‘불패온라인’ 등 기존 게임이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동시에 드라고나 온라인의 일본, 미국 등 해외서비스로 인한 매출 상승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라이브플렉스는 현재 2차 비공개테스트까지 진행한 자체 개발 게임 ‘퀸스블레이드’를 2분기에, 퍼블리싱 게임 ‘아란전기’를 3분기에 서비스하면 올 한해 더욱 높은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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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또 게임포털 ‘게임클럽’을 통한 채널링 서비스 추가로 라인업을 늘리고 자사 게임의 해외 진출도 확대해 게임 수익원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라이브플렉스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온라인 게임 기업으로서 한단계씩 성장하고 있다”며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올 한해 더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