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게임 포털 서비스 강화

일반입력 :2012/04/17 13:44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온라인 게임 서비스 브랜드 게임클럽을 게임 포털 서비스로 개편하고 홈페이지를 새롭게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 게임의 확대와 퍼블리싱 사업 및 채널링 제휴 등으로 게임 라인업이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해 게임클럽을 개편하고 포털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라이브플렉스는 자체 개발작 ‘드라고나 온라인’을 비롯해 ‘천존협객전’ ‘징기스칸 온라인’ ‘불패온라인’ 등 개별 게임에 집중하며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올해 ‘퀸스블레이드’와 ‘아란전기’ 등의 퍼블리싱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최소 6종 이상의 자체 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게 된 것.

더불어 이 회사는 엠게임의 웹보드게임 5종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웹게임 및 기타 온라인 게임 장르에 대한 채널링 제휴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처음부터 게임포털 서비스에 대한 과도한 욕심을 부렸다면 개별 게임들이 지금처럼 자리잡지는 못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개별 게임에 집중하며 통합 회원 관리를 통한 포털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왔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게임 포털로의 전환이 가능해졌다”라며 “게임 이용자가 다양한 게임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게임 포털 서비스의 강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