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2012 다음 썸머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썸머 인턴십은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비즈니스, 경영지원 등 전 직군에 걸쳐 모집하며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 및 2012년 8월 또는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전공, 학점, 어학사항에 대한 별도의 제한은 없다.
서류접수는 내달 2일 오전 11시까지 다음 채용 사이트(recruit.daum.net)를 통해 이뤄지며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 및 온라인 사전 테스트를 거쳐 직무능력테스트,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여름방학 기간인 6월말부터 8월말까지 총 8주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되며 인턴십 기간 중 제주도 다음 본사에서 1주일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인턴십 기간 동안 현업의 실무와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정규직으로 채용이 확정돼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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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썸머 인턴십 지원 희망자들이 채용 담당자와 모교 출신 선배들과 대화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24일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25일 고려대, 26일 이화여대, 숭실대에서 채용 설명회를 함께 진행한다.
한승완 다음 HR팀장은 “다음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도록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있다”며 “다음에 관심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다음만의 기업문화와 근무환경 등을 체험하고 현업 실무 및 조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얻어갈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