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특허청 산하 지식재산보호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함께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위조상품 추방 온라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말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소비자캠페인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 보호활동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해 내부적으로 판매 예정 상품에 대한 철저한 감정과 판매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판매자를 대상으로 위조상품에 대한 사전 교육이 실시되며, 패션분야 MD와의 정기적 간담회도 개최한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이 협약은 단순히 쿠팡만의 결심이 아닌 업계 전체의 위조상품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했다”며 “앞으로 쿠팡은 협회와 긴밀히 공조해 전자 상거래 시장 성장의 가장 큰 방해요소인 위조상품 근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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