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김범석)은 오는 24일까지 소셜커머스 콘텐츠 제작 전문 에디터와 포토그래퍼 인턴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셜커머스 전문 에디터, 포토그래퍼는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 새로운 전문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콘텐츠 제작 전문 에디터는 판매 상품을 포장해 상푼 판매량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포토그래퍼틑 매력적이면서도 객관적인 정보를 이미지에 담는 일을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미국에서도 전문 소셜커머스 에디터를 양성하는 시스템이 탄생했다며 쿠팡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잡지 에디터, 종합일간지, 방송사, 광고기획사 등 출신의 경력자들이 에디터와 포토그래퍼로 활동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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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1기는 채용 후 3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치며, 능력에 따라 정직원 채용 기회를 제공받는다. 입사와 동시에 21시간의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9시간은 온라인 쇼핑 성장고 ㅏ소셜커머스의 탄생과 특징 등 이론 교육이며, 나머지 12시간은 취재 현장 동행 및 콘텐츠 제작 등 실제 소셜커머스 관련 업무 등이다.
쿠팡의 김혜진 콘텐츠 제작팀장은 소셜커머스에서 에디터와 포토그래퍼는 상품의 매력과 정보를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쿠팡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소셜커머스 분야의 전문성을 갗춘 에디터 및 포토그래퍼를 적극 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