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통합 보안운영 체계 '가이아' 출시

일반입력 :2012/04/20 15:44

김희연 기자

체크포인트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의 최신 버전인 체크포인트 R75.4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R75.40은 모든 체크포인트 어플라이언스와 오픈 서버 및 가상화 게이트웨이를 위한 통합 보안 플랫폼인 체크포인트 가이아(GAiA) 기능을 갖추고 있다.

체크포인트 가이아는 IP시리즈에 사용된 입소(IPSO)와 IP시리즈 이 외 모든 기존 체크포인트 어플라이언스에 사용된 시큐어플랫폼(SecurePlatform) 등 체크포인트의 기존 운영 시스템들 장점을 결합해 보안 인프라 통합과 관리를 간편하게 만들어 준다.

R75.40은 사이버 범죄에 대항하는 최초의 공유 네트워크인 체크포인트 쓰렛클라우드(ThreatCloud)를 갖추고 최신 멀웨어로부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새로운 안티봇과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통해 고객 게이트웨이에 지능형 보안과 실시간 방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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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00개 이상 새로운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유연한 관리와 성능을 통해 위치를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고객들의 다층적인 위협을 방지해준다.

우청하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은 “여러 개 독립형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의 공격을 막아내기가 충분하지 않다”면서 “신종 위협과 새로운 솔루션 출현으로 인해 보안 인프라를 통합하고 간소화 하는 것이 중요해 지고 있어 64비트 OS와 다양한 최신 기능을 갖춘 가이아를 통해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다층적인 보안을 실현시키고 통합 보안의 청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