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매출액은 12억4천700만달러, 영업이익 7억2천500만달러를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14%, 17% 증가한 수치다.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 증가한 6억1천300만달러와 2.8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의 원동력으로 체크포인트는 “모든 제품과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서비스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면서 “전 기간 새롭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출시해 고객들의 보안을 지속 확장시킬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은 “2011년 마지막 4분기에도 최고의 매출액과 수익을 달성하면서 당초 예상치를 뛰어 넘는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했다”면서 “4분기 최신 하이엔드 보안 시스템인 61000을 포함해 새롭해 업그레이드된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제품과 기술에 대해 수용과 지지를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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