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가 올해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증가한 3억8십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57%보다 2%증가한 59%로 나타났다.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익은 15%증가한 1억8천70만 달러이며, 순이익은 1억5천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이번 실적성장에 대해 체크포인트는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플랫폼이 계속 시장을 선도하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 3분기 대기업과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자들을 대상으로 2개의 하이엔드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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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가 발표한 하이엔드 어플라이언스는 ▲61000 시큐리티시스템 ▲21400 어플라이언스이며 지난 10월 초에는 ▲신규 어플라이언스 6종 ▲안티봇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출시했다. 또한 새로운 보안 성능 척도인 '시큐리티파워 발표'를 통해 고객들의 보안 니즈를 평가하고, 각 보안 솔루션의 시큐리티파워 등급과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청하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3분기 다양한 보안 기능을 증가시켜 보안 성능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업계 보안 기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4분기 당사 모든 기업용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에서 기존 대비 3배의 성능을 제공하는 중요 업데이크를 시작한 만큼 3D보안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강력한 보호와 향상된 성능으로 보안 인프라를 통합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