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캐릭터 목소리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이 나와 눈길을 끈다.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 3D 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게임 캐릭터 음성 애플리케이션 ‘사이퍼즈 보이스박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앱은 사이퍼즈 캐릭터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연기한 총 28명 성우들의 내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위기시, 고마울 때, 도발할 때 등 12가지 다양한 상황별로 음성을 분류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플은 향후 ‘벨소리 만들기’, 사용자의 손동작을 인식해 자동으로 음성을 재생하는 ‘모션 보이스’ 등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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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이정헌 실장은 “사이퍼즈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앱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즐거움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및 유틸리티 카테고리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조만간 iOS 버전으로도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