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사이더스2, 품질 향상 위해 출시 연기

일반입력 :2012/04/19 11:52    수정: 2012/04/19 11:52

테이크투(TAKE2) 스트라우스 젤닉(Strauss Zelnick) 대표가 6개월 내 망할 것이라고 비난을 한 THQ의 신작 게임 ‘다크사이더스2’(Darksiders)의 출시일이 8월로 연기됐다.

19일 미국 게임스팟은 THQ의 신작 액션 게임 다크사이더스2가 버그 수정 및 품질 향상을 이유로 6월에서 출시 일을 8월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 통쾌한 액션을 보여준 전작 다크사이더스의 공식 후속작인 이 게임은 새로운 주인공 데스(DEATH)가 등장해 인류를 구해낸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전작의 경우 액션 위주의 플레이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짜임새 있는 적과의 전투 기능과 수수께끼 풀기라는 새로운 기능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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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Q 측은 “다크사이더스2를 기다린 이용자분들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다”며 “버그 수정 및 게임 품질을 개선해 좀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임 8월 중 출시가 될 예정이며, PC,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Wii U 등으로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