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광고 회사인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자사 모바일 광고 솔루션 ‘애드팝콘’이 일본과 동남아 3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국가 서비스는 일본 맥스콤아시아(Maxcom Asia)가 맡게 됐다. 이 회사는 5월 중순부터 일본과 동남아 3개국에서 애드팝콘을 ‘터치(Touch)’라는 브랜드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팬 가입, 트위터 포스트 등 SNS 상품들과 모바일 앱 다운로드와 같은 앱 마케팅 솔루션이 양사의 라이선스 계약에 포함된 상품들이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일본은 스마트폰 게임에 특화된 리워드 광고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애드팝콘을 이용하는 국내 기업은 앞으로 일본이나 동남아에 진출할 때 손쉽게 해외 마케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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