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그리고 PC로 개발되고 있는 기대작 ‘바이오 하자드6’의 출시일정이 앞당겨졌다.
11일 미국 게임스팟은 캡콤의 신작 게임 바이오 하자드6의 출시일이 11월22일에서 10월4일로 변경됐다고 보도했다.
신작 게임 바이오 하자드6은 TPS의 느낌을 한껏 살린 새로운 조작 기능과 버튼 조합으로 나오는 액션의 강화, 그리고 리온 케네디, 크리스 레드필드 두 주인공이 나와 활약할 예정. 특히 이 둘이 함께 나온 건 시리즈 최초다.
바이오 하자드6는 첫 공개에서 출시일을 확정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을 샀다. 특히 캡콤의 대표 개발자들이 대거 참여해 전 세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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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변경은 바이오 하자드6를 좀 더 빨리 만나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요청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의 프로듀서인 코바야시 히로유키는 “좀 더 빨리 바이오 하자드6를 만나고 싶다는 요청에 개발자들과 조율해서 출시일을 조금 앞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이며, 한글화는 미정이다. 국내 정식 출시일은 국제판 출시일인 10월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