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대표 홍창우)은 자사가 개발한 무협 MMORPG ‘십이지천2’가 5일부터 알트원 게임포털인 ‘알트원게임즈’를 통해 자체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KTH ‘올스타’와 한게임 채널링을 통해 서비스를 선보였던 ‘십이지천2’는 최근 재계약 및 자체 서비스 여부로 많은 관심을 샀다.
올스타 서비스의 경우 퍼블리싱 계약연장으로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한게임의 경우 5일부로 채널링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알트원게임즈로의 서비스 이전 절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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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계정 이전 서비스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내의 ‘이전 전용 캐릭터 이전서’를 통해 이전을 완료하면 기존에 플레이 하던 캐릭터 및 장비 등을 ‘알트원게임즈’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알트원 사업1팀 한종문 팀장은 “십이지천2가 알트원게임즈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조만간 신규 업데이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찾아 뵐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