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올스타 무협 게임 '십이지천2'가 최근 실시한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지난달 19일부터 부스터 서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기본 경험치 16배, 영물 획득 경험치 10배를 올려주는 '쾌속렙업 이벤트', 신규 및 휴면 이용자들 대상으로 레벨별 장비, 영수 등을 100% 지급하는 '폭풍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올스타측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십이지천2 일 평균 방문자 수가 20% 상승, 일 매출(개인 및 PC방)이 평균 50% 상승하는 등 모든 트래픽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십이지천2는 게임 리서치 업체인 게임트릭스에서 조사한 전체 순위에서도 프로모션을 시작한 전주 대비(5월 13일~19일/5월 20일~26일) 15 계단 상승, 실시간 게임 분석 사이트 게임리포트에서도 지난달 마지막주 종합 순위에서 기존보다 12계단 상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관련기사
- “주민번호NO”…KTH, ‘개방형 인증’ 도입2011.06.06
- 열혈강호 온라인, 웹게임으로 나온다2011.06.06
- KTH, 프로야구 시즌 겨냥 프로모션 진행2011.06.06
- KTH, '와일드프론티어'로 안드로이드 공략2011.06.06
올스타 관계자는 신규 회원들에게 부스터 서버를 새롭게 신설해 초보자도 단기간 빠르고 쉽게 고 레벨까지 올릴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인 것 등이 인기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기존 이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달 말 몬스터들의 침공으로부터 주성을 지키는 '항마 전쟁 이벤트'가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