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코리아, 신임지사장에 김진웅 씨

아카마이는 신임 아카마이코리아 지사장에 김진웅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김진웅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및 커머스 시장에서 20년 간 세일즈 경험을 쌓은 인물로, 컴퓨웨어에서 한국지사장을 지냈다. 한국 AT&T 영업 본부장, 한국IBM세일즈 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웅 신임 지사장은 “온라인상에서 사용자 경험 수준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기업에 뛰어난 성능 및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고,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혁신을 지속해나가고 있는 아카마이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 많은 기회와 잠재 시장을 발굴해 아카마이 솔루션을 확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데이비드 리치 아카마이 APAC 부사장은 “아카마이는 모든 업계에 걸쳐 잠재된 한국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뛰어난 업계 통찰력과 경험을 지닌 신임 지사장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개발하는 등 비즈니스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