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중소기업 상품 전용관 개설

GS샵(대표 허태수)은 4일 인터넷 쇼핑몰 내 ‘5 스타 프리미엄’ 코너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코너는 자사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고객 상품평이 90점 이상인 우수 중소기업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곳이다. 이미 ‘휴롬’, ‘해피콜’, ‘산지애 사과’ 등 최고 평가를 받은 500여 개의 우수상품들이 선별됐으며 상품 수는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상품들의 판매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자사 인터넷쇼핑몰 이용자들에게 중소기업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곳은 이용자들이 사용 후 매긴 점수와 판매량 등을 통해 검증된 상품만 선별돼 올라온다. 인터넷쇼핑몰 안에서도 노출 효과가 가장 큰 ‘베스트 100’ 코너에 상시 노출한다. 때문에 입점 상품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성구 GS샵 전무는 “홈쇼핑 방송은 시간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인터넷 공간을 활용한 중소기업 상품 전용관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상품 확대, 중소기업 소개 프로그램 제작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