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오는 23일까지 오리온정보통신이 제작한 42인치 풀HD LED TV를 60만원대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GS샵과 오리온정보통신이 선보이는 ‘대국민TV’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앞두고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보급형 디지털TV 브랜드다. GS샵은 지난해 말 처음 선보인 32인치 풀HD LED TV를 3천대 가량 판매했다.
GS샵이 새롭게 내놓은 42인치 풀HD LED TV는 백색 LED 백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지원한다. 3시간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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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갖춰 콘솔 게임기, DVD 플레이어, 노트북 등 외부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사후관리서비스(AS)는 전국 21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GS샵은 인터넷쇼핑몰에서 오는 23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배송은 26일부터 시작된다.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하면 패널과 완제품에 대해 2년간 무상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내달 13일까지 상품평을 남기면 적립금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GS샵 디지털팀 오세찬 과장은 42인치 스탠드형의 판매가는 99만9천원이지만 30만원 할인쿠폰과 일시불할인, 카드할인 등을 모두 사용하면 65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