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퀀텀 백업 도입으로 속도 2배↑

일반입력 :2012/04/03 15:26

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는 한국교육방송(EBS)이 디스크 백업 시스템 DXi6701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EBS는 퀀텀 DXi6701을 통해 풀 백업 기준 절대 백업 속도를 2배 가량 향상시켰다. IDC의 경우 노후화되어 있던 백업 장비를 퀀텀 제품으로 교체한 후 단순 백업 속도를 기존 서버 대비 80% 정도 높였다. 평균 18:1 정도의 높은 중복제거율로 백업 대상이 아니었던 데이터까지 중복 제거하고 스토리지 공간도 기존 대비 50%정도 절감했다.

퀀텀 DXi6701으로 추가로 필요로 했던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 혜택을 누리게 됐다.

현재 EBS는 퀀텀의 DXi6701 및 Scalar i500으로 백업을 진행중인데, PTL 및 VTL제품 모두 퀀텀 솔루션을 사용중이다.

관련기사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준일 차장과 조용상 과장은 “중복제거율이 높은 퀀텀 DXi6701으로 백업 속도 및 성능을 높이고 추가 라이선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라며 “동일 벤더의 PTL 및 VTL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기술지원 및 백업효과 측면에서 기대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데이터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컨텐츠를 서비스하는 기업들에게 백업의 성능 및 속도, 중복제거율은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요소”라며 “DXi6701은 우수한 백업 성능뿐만 아니라, 라이선스 및 저장 공간을 위한 추가적인 비용 발생을 방지하기 때문에 비용 대비 도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