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영풍전자에 디스크 백업 공급

일반입력 :2012/03/13 16:53

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는 영풍전자 및 인터플렉스가 자사의 디스크 백업 시스템 DXi6701을 통한 백업 성능 및 속도 향상을 통해 사용자 및 관리자의 업무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풍전자와 인터플렉스는 퀀텀의 DXi6701을 도입해, 멀티 세션을 통한 동시 백업을 진행, 절대적인 백업 시간을 3분의 1 절감하게 됐다. 1일당 약 2.2 테라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 백업을 근무 시작 전에 전부 마무리하면서,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ERP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조금 더 빠른 속도 및 향상된 성능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중복제거기술을 통해 스토리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상황에 대응할 수도 있게 됐다.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의 향상으로 관리자 편의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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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전자 및 인터플렉스 담당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LTO 방식의 성능 및 속도 문제를 해소하고자 퀀텀의 DXi6701를 구축했다’라며 “꼬박 하루가 걸리던 백업 시간을 최소 5-6시간까지 줄였으며, GUI개선으로 관리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최대 24:1의 중복제거율로 스토리지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빅데이터 시대, 백업 속도 및 성능 문제는 관리자, 사용자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도 치명적이다”며 “퀀텀의 VTL 솔루션은 단순히 백업 속도 및 성능을 개선하는 데에서 나아가 뛰어난 데이터 중복제거기술을 통해 스토리지 효율성을 극대화해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