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절친 맺고, 도서 기부"

일반입력 :2012/04/03 11:18

남혜현 기자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예스24 절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예스24의 절친을 찾는다는 콘셉트 아래 퀴즈와 출석체크로 경품을 증정하고, 회원을 대신해 도서를 기증한다는 내용이다.

이벤트 참가자는 ▲창립기념일 등 예스24와 관련된 퀴즈 3가지를 맞추고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 '예스 퀴즈'를 거쳐 ▲4월 한 달간 출석률에 따라 포인트, 커피 교환권 등 선물을 증정받는 '출석체크'를 통해 절친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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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예스24가 절친 인증을 받은 회원들을 대신해 ‘도서를 기증하고 싶은 곳’을 추천 받아 기증도서 1천권을 전달하는착한 예스가 진행된다. 도서 기증이 필요한 곳의 이름과 기증이 필요한 이유 등을 댓글로 남기면, 최종 선정된 기증처에 ‘절친’의 이름으로 도서를 전달하게 된다.

예스24 이선재 선임팀장은 절친이 되어준 회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착한 예스를 통해 책을 나누는 좋은 친구 예스24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