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아이패드 모조품은 저승간 조상들도 좋아 하실 것이다.’
끝간 데 모르는 아이패드의 인기는 중국에서 제사를 지내는 후손들이 저승의 조상들을 기릴 때에 사용될 정도다로 높아지고 있을 정도다.

레지스터는 29일(현지시간) 중국인들이 다음 주로 다가온 연례 청명절을 맞이해 종이로 된 아이패드 복제품을 태워 조상들을 기릴 에정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여기에는 LCDTV와 스마트폰을 본뜬 종이제물도 포함되고 있다. 보도는 과거 중국인들이 청명절 기간 중 조상들에게 닭을 바치는 풍습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종이로 된 물건들을 바치기 시작했고, 이제는 아이패드 복제품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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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국인들은 청명절에 조상의 묘 앞에서 종이로 된 돈, 음식,자동차, 젓가락, 옷, 하인들을 태워왔다.
종이 아이패드는 홍콩에서 약 3.2달러(1135원)에 판매되고 있다. 중국정부는 올해부터 청명절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