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파워레인저 온라인’ 비공개 테스트 개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액션RPG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테스트는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TV시리즈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변신·합체·다양한 액션 스킬 등을 게임 요소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엔트리브가 대원미디어와 공동 투자, 아이언노스와 공동 제작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SPD’, ‘다이노썬더’, ‘정글포스’, ‘트레져 포스’ 등 다양한 시리즈의 레인저가 전투 도중 소환돼 게임 캐릭터의 공격과 방어를 도와주는 ‘스트라이커 시스템’을 집중 테스트할 예정이다.

또한 레인저들이 힘을 합치면 발동하는 ‘합체기’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 이용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낸단 계획이다. 원작에도 등장하는 이 합체기는 게임 캐릭터가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보스 몬스터를 공격하는 것으로 협동의 요소가 강조됐다. 이 밖에도 게임 플레이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는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경품이 증정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정 출석일수나 15레벨까지 달성한 이용자들은 추첨을 통해 KARA 카드 세트, ABC마트 상품권, 닥터드레 Solo HD 헤드폰, 문화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