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교과부, 스마트교육 활성화 협력

일반입력 :2012/03/27 13:52

시스코코리아(대표 장성호)는 국내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스코코리아는 첨단 네트워킹 기술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쌓은 다양한 스마트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교육과학부(이하 교과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제공할 계획이다.

시스코는 본사 차원에서 교과부와 업무혁약(MOU)을 체결하고 지난16일부터 18일까지 교과부 주최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 자사의 첨단 스마트교육 인프라와 솔루션을 시연했다.

시스코는 정보통신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교육 등 글로벌 교육 환경 전반에서 새로운 모습의 혁신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 하에 세계 전역의 IT 전문가, 정책 입안자, 선구자적인 사상가들과 함께 21세기 글로벌 교육 혁신을 목표로 글로벌 커뮤니티 GELP를 발족, 활동 중이다.

GELP는 세계 각국의 교육 시스템과 환경을 한층 효율화하고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활발히 노력 중이다. 세계 각국의 열악한 교육 수준을 선진화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하는 등 세계 교육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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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주요 사회참여프로그램도 전세계의 네트워킹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데 그 활동을 집중해 왔다. 오늘날 전 세계 155개국에서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한국은 1997년 처음 해당 프로그램 도입 이후 전국 110 여개의 고등학교와 대학, 교육 기관에서 이를 운영 중이다.

시스코 글로벌 교육 사업을 총괄하며 GELP 공동 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마이클 스티븐슨 부사장은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란 네트워킹 전문 인력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오면서 교육 사업의 중요성과 그 엄청난 파급효과를 몸소 경험해 왔다”라며 “대한민국 교과부와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약속한 만큼 자기주도적 학습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