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들의 신흥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 무역관을 8곳에 추가설치한다.
우리 중소기업들의 신흥시장 개척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 무역관이 8개 더 늘어난다. 지경부는 신흥시장 개척과 자원협력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지식경제부는 26일 카타르·에콰도르·파라과이·몽골·탄자니아에는 무역관을 새로 만들고, 인도네시아(수라바야)·브라질(리우데자네이로)·인도(방갈로르)에는 무역관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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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지역에 무역관이 새로 생기게 됨으로써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이 정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용할 수 있고, 우리나라와 해당국가간 교류협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지난해까지 해외무역관 수는 총 76개국 111개였으며, 금년 8개가 개설되면 올해 말에는 총 81개국 119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