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SNS 마케터’ 모집

야후코리아(대표 이경한)는 온라인 마케터를 꿈꾸는 예비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야후의 마케팅 실무 체험 기회를제공하는 ‘야후!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란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용자를 뜻한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내달 11일까지 야후 인플루언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야후 인플루언서는 ▲영상ž광고제작 크리에이터 ▲바이럴 마케터 ▲야후 스타일 에디터 등 세 부문으로 총 50명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자는 내달 13일 야후 이벤트 당첨자 게시판 및 야후 투데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들 내달 20일 야후코리아 본사에서 실시되는 ‘합격자 축하파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약 7개월에 거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게 된다.

야후 인플루언서에게는 마케팅 실무 체험, 내부 실무자 및 유명 전문가들의 강의, HR 교육 프로그램, 각종 문화 혜택 등 특전이 제공된다. 매월 우수 활동자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마련되며 최종 우승자 6명을 선발해 해외 여행지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야후 인플루언서 프로젝트 과정을 수료하면 야후 마케팅 전문가 수료증이 발급되며 추후 야후코리아 인턴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경한 야후코리아 대표이사는 “소셜 미디어 시대에 야후 인플루언서는 야후의 축적된 노하우와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고자 하는 예비 마케터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현장 체험과 취업 시 도움이 될 경험을 제공할 예정으로 참신하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