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업체 알티베이스(대표 김성진)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 2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파트너는 각자 자체 솔루션을 보유한 시스템통합(SI)업체 틴반 그룹(www.tinhvan.com)과 IES(www.iesvn.com)다.
틴반그룹은 지난 1997년에 설립됐다. 자체 인재관리(HR) 솔루션과 현지 자국어 검색엔진을 개발, 공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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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는 지난 2001년에 일어섰다. 정부 프로젝트 솔루션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유중이다. 이 회사는 알티베이스가 지난 1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마닐라에서 열린 e스마트월드 아시아2012 행사 상담회를 통해 찾은 곳이다.
김성진 알티베이스 대표는 “MOU 체결이 베트남 말고도 다양한 동남아 국가로 진출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동남아 지역에서 우리나라 소프트웨어가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