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효율을 높이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관리체계를 간소화한 윈도8 운영체제(OS)도 여전히 PC 환경에서는 별도 최적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아이오빗(IObit)은 PC 최적화 소프트웨어(SW) '어드밴스드 시스템케어' 지원 운영체제(OS)에 윈도8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직 윈도8을 정식 출시하지 않았지만 현재 배포중인 윈도8 컨슈머프리뷰 버전에 대응한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윈도8이 이전보다 나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여전히 속도 및 성능 향상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어드밴스드 시스템케어 새 버전을 통해 윈도8 컨슈머프리뷰 PC시스템 보호, 오류 수정, 시스템 최적화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어드밴스드 시스템케어가 간단한 조작으로 윈도PC 환경 보호, 악성 소프트웨어 차단, 시스템 오류 수정, 인터넷과 다운로드 속도 높이기, 개인정보 보호, 성능 최적화 등을 자동 수행해 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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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조우 아이오빗 마케팅 이사는 “윈도8을 완벽히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아이오빗은 그간 심층적인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새로운 어드밴스드 시스템케어는 윈도8 출시와 동시에 즉각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드밴스드 시스템케어는 윈도8, 7, 비스타, XP에서 쓸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공식 사이트(http://iobit.com/advancedsystemcareper.html)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