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위탁판매 시스템 업데이트

일반입력 :2012/03/15 17:40    수정: 2012/03/15 17:59

알트원(대표 홍창우)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트로이’에 위탁판매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사항도 공개했다.

위탁판매 시스템이란 기존의 개인상점을 개선해 캐릭터가 아닌 대리 판매 상점을 개설,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는 편의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쟁 및 사냥을 하면서도 아이템 판매가 가능해진 셈. 회사측은 이용자 편의성은 물론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 활성화와 쉬운 접근을 위해 특별히 4주간 1드라의 수수료를 적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해당 업데이트에선 기존 60레벨에서 80레벨로 레벨이 확장되며 신규 전장을 비롯한 신규 필드지역 2곳과 던전지역 6곳이 각 진영별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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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역에 등장하는 몬스터들도 대거 추가되며 더욱 강한 성능과 독특한 비주얼을 가진 신규 영웅등급의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회사측은 알트원게임즈 회원 가입 후 30레벨 달성 및 플레이 30시간의 두 가지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문화상품권, 파리바게뜨 상품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는 22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