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상을 공개한 후 줄곧 올해의 기대작으로 게임 이용자들을 주목을 산 그랜드 셉터 오토5(GTA5)가 내년 3월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미국 게임스팟은 스턴 에이지(Sterne Agee)의 애널리스트 아빈드 바티아(Arvind Bhatia)의 말을 인용해 GTA5의 출시가 내년 3월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아빈드 애널리스트는 올해 초에 GTA5의 출시일이 올해 말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최근 자신이 찾은 신빙성 높은 정보로 인해 내년 3월이 유력하다고 말을 바꿨다.
특히 올해 연말을 겨냥한 어쌔신크리드3를 비롯한 다수의 대작 타이틀과 경쟁도 피하면서 전통적으로 라인업이 부족한 상반기 콘솔 게임 시장 문을 두드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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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는 GTA5가 Wii U로도 개발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내놓으면서 어쨌든 올해 안에는 이 게임을 만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락스타게임즈에서는 GTA5의 최신 정보에 대해 조만간 공개하겠다는 입장만 보이고 있으며, E3와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팍스 등 여러 게임쇼 참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