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작년 영업익 29억...전년비 4132%↑

일반입력 :2012/03/14 16:08    수정: 2012/03/14 16:09

김동현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11년 매출 442억9천만 원, 영업이익 29억2천만 원, 당기순이익 20억9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1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32.9%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71억6천만 원이 개선된 20억9천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엠게임은 2011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상승한 원인으로 2011년 초부터 진행된 고강도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등 기업경영구조를 혁신한 결과라고 내다봤다.

권이형 대표는 “엠게임은 2010년 단행한 개발비 일시 상각 후 2011년 고강도 비용절감을 통해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하여 이익의 턴어라운드를 이뤘다”며, “2012년은 기대작 ‘열혈강호2’가 출시되고 신규 사업인 웹게임과 스마트폰용 게임 개발 및 서비스, 퍼블리싱 사업 강화로 인한 신 성장 동력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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