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소외계층 아동 후원나서

일반입력 :2012/02/01 11:56    수정: 2012/02/01 12:13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소외계층 아동 재능계발을 지원하는 '꿈나무 희망펀드' 기금 2천만 원을 NG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엠게임의 꿈나무 희망펀드는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특별한 재능을 보유한 아동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처음 시작된 나눔 프로그램으로, 후원금 전액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지만 펜싱과 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2명의 아이들에게 특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후원 아동을 본사로 초대하여 게임 개발자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하고, 후원 아동들을 위한 예쁜 캐릭터 머그잔을 제작하는 등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이 회사는 꿈나무 희망펀드 외에도 소외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매칭펀드, 게임 회원들과 함께하는 엠게임 놀이터 건립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앞서 엠게임은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방송인 이홍렬씨를 본사에 초청해 '펀 도네이션(Fun Donation)'이라는 즐거운 나눔 강좌를 진행한바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엠게임에도 자리 잡혀나가는 것 같다며 올해도 게임산업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엠게임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