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셜커머스에서 반값 판매해 닷새만에 4천대 판매 기록을 낸 전자책 전용 단말기 '비스킷'이 다시 한번 할인 판매 한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는 오는 20일까지 전자책 단말기 '비스킷 라이트(Lite)'를 50% 할인한 6만5천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3만2천원에 별도 판매하는 천연가죽 케이스를 전 구매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관련기사
- LG전자 스마트폰에 ‘리더스’ 전자책 탑재2012.03.13
- 美법무부, 애플-출판사들 전자책 담합 조사2012.03.13
- 전자책 단말기 '비스킷' 반값 판매 했더니...2012.03.13
- 인터파크, e북 앱 '비스킷 2.0' 출시2012.03.13
비스킷 라이트는 기존 보급형 전자책 단말기와 달리 음성으로 읽어주는 TTS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MP3 재생과 영영·영한·국어 사전 탑재 등 독서전문기능을 포함했다.
인터파크도서 임세원 팀장은 출판계 전자책 출시 본격화 움직임에 맞춰 적극적인 전자책 서비스 정책을 제공하겠다며 독자들이 풍부해진 콘텐츠와 편리한 e북 독서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