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와 산업 주제로 곽승준 미래토크 개최

일반입력 :2012/03/09 16:33    수정: 2012/03/09 16:33

전하나 기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강대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게임문화와 산업을 주제로 제4차 ‘곽승준의 미래토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리니지’ 개발자로 유명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와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박정석 프로게이머(KT롤스터 팀), 임상훈 디스이즈게임닷컴 대표, 박선용 인디게임스튜디오 터틀크림 대표 등이 참석한다.

주최측은 “게임문화와 게임산업의 과거-현재-미래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게임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방향을 모색할 때”라며 “게임을 산업적 가치와 청소년 문제의 양비론으로 접근해온 기존 논의틀에서 벗어나 미래세대의 가치 있는 도전분야이자 하나의 문화로서 접근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인터넷으로도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방청신청은 미래토크 홈페이지(www.2020futuretalk.net)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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