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업체 윈드리버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월드 2012에서 임베디드 클라우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고 1일 밝혔다.
윈드리버는 임베디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발표 외에도 행사장에서 관련 제품 데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선 임베디드 클라우드, 디바이스 및 통신의 보안, 모바일 경계를 넘어선 안드로이드, 업계 안정성 표준 IEC 61508에 대한 인증 및 ISO 26262에 대한 툴 검증, 자동차 시스템 내 멀티 코어 및 가상화 기술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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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전시 내용은 ▲윈드리버의 VxWorks 653상에서 실행되는 항공 전자 공학 애플리케이션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다수의 OS 실행을 시연하는 GENIVI 규격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데모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 내 M2M 통신 ▲VxWorks 솔루션을 실행하는 로봇 및 에너지 기기 시연 ▲안드로이드용 윈드리버 플랫폼을 내장한 가정용 모바일 의료 태블릿 시연 ▲안전한 패킷 처리를 위한 고성능 네트워크 가속화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툴 등이다.
짐 더글러스 윈드리버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지속적인 모바일 기술의 진화는 임베디드, IT 및 가전 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으며 임베디드 업계는 끊임 없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진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임베디드 월드 2012는 고객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이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