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네트웍스코리아(대표 조원균)는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자원 관리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단말관리(MDM) 솔루션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F5는 자사의 모바일 접속 솔루션과 에어와치, 모바일아이언, 실버백MDM, 젠프라이즈 등 MDM 솔루션의 기능을 결합했다. 기업은 모빌리티 구축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 보안과 제어 기능을 제공받게 됐다.
F5의 모바일 사용자 접속 솔루션은 BIG-IP 제품군의 APM 엣지 게이트웨이, 엣지 클라이언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 회사는 LAN 네트워크와 무선 연결부터 통합 기업용 모빌리티 솔루션을 이용하는 스마트폰까지 모바일 접속 정책 시행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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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의 모바일 사용자 접속 솔루션을 MDM 솔루션과 결합하면, 기업은 내부 직원에게 완벽한 VPN과 라우팅 제어 기능까지 확장 제공할 수 있다. 기업 방화벽 내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절한 라우팅 제한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조원균 F5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모빌리티는 기업에게 현재와 미래에 큰 기회를 제공하지만, 반대로 보안을 우려하는 IT 부서에게 항상 근심거리를 안겨준다”라며 “F5는 MDM업체들과 협력해 기업 애플리케이션 접속에 대한 보안 유지와 관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