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전송네트워킹(ADN) 업체인 F5네트웍스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VM웨어 뷰, 마이크로소프트 등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VDI는 회사 지급PC에 대한 운영관리 부담을 줄이고, 보안위협을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각광받는 분야다. 반면, 데이터센터 인프라 비용 증가, 대규모 구축에 따른 확장성 문제, WAN 지연에 따른 성능 저하 이슈가 상존한다.
F5 BIG-IP는 전송 인프라 변경 없어 모든 VDI 구축에 보완 사용 가능하다.
BIG-IP 솔루션은 서버 부하 절감, TCP 연결 최적화, 지능적인 로컬 및 글로벌 트래픽 관리를 통해 VDI 성능을 향상시킨다. BIG-IP는 QoS, 멀티 스트림 ICA를 지원하며, VoIP 같은 지연에 민감한 트래픽 성능을 향상시킨다.
VDI 인프라는 성능 극대화에 많은 추가 구성요소를 필요로 한다. 시트릭스 젠데스크톱을 사용할 경우 BIG-IP 버전11.1은 통합 웹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해 시트릭스 웹 인터페이스(WI) 서버와 티켓팅(STA) 서버의 필요성을 없애 추가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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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IP 솔루션은 VM웨어 뷰와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용 네이티브 iApps 템플릿을 포함한다. iApps 템플릿은 구축 시간을 크게 줄이며, 수동 설정에 따른 문제를 줄여 다수의 데이터센터에 걸친 VDI 구축 관리를 쉽게 만든다.
조원균 F5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BIG-IP 어드밴스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는 인증, 디렉토리 서비스, SSL 오프로딩, 기타 서비스를 통합시킨 특별한 제품”이라며 “적은 자원으로도 VDI 전송을 최적하면서, 일반 PC환경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접속 제어도 함께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