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2]네오엠텔 맥스홈, 글로벌 간다

<바르셀로나(스페인)=특별취재팀>임베디드 그래픽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대표 윤성균)은 27일부터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vbile World Congress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네오엠텔은 2D-3D 그래픽 솔루션 ‘스맥스’(SMAX)와 3D 안드로이드 런처 ‘맥스홈’(MXHome)을 출품한다. 이와 함께 해외 제휴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MWC에 출품하는 스맥스 제품은 휴대폰뿐만 아니라 자동차, 스마트TV, 스마트가전, 카메라 등 모바일 기기의 다양한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아울러 최근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스맥스 제품을 오픈 마켓에 맞도록 최적화해 개발한 3D 감성 맥스홈 런처를 선보인다. 해당 런처에는 새로운 콘셉트인 자동차 대시보드를 이용한 ‘카 드라이빙’ 테마와 새가 지저귀며 날아오르는 ‘플라잉 버드’ 테마 등이 제공된다.

네오엠텔은 다음달 출시예정인 3D 감성 ‘맥스락(MXLock)’ 제품군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윤성균 네오엠텔 대표는 “맥스홈 파트너십은 지난해 아이리버 모델에 탑재된 데 이어, 금년 초 중국 하이얼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과 중국 씬사의 도청방지 특화폰 ‘디트론’에 각각 공급되는 등 이미 국내외 모바일 제조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MWC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이 보다 확대될 것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