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와 캡콤(대표 츠지모토 하루히로)이 공동 개발한 액션 온라인 게임 ‘마계촌 온라인’의 2차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24일 공개했다.
마계촌 온라인은 1985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 출시돼,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 오락실 게임 ‘마계촌’의 최신 온라인 버전으로, 횡스크롤 방식을 채용한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의 2차 비공개 테스트 일정은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지난 테스트의 개선 사항이 반영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PVP(이용자간 대결) 시스템인 ‘수련장’ ▲은행, 경매, 우편 시스템 ▲최고 40레벨 콘텐츠 등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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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비공개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12세 이상 넷마블 회원이라면,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자유롭게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정된 테스터는 다음 달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마계촌 온라인을 기다려주신 이용자들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1차 테스트 이후 3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PVP 시스템인 수련장과 거래 시스템 등이 준비된 이번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