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작 ‘마계촌 온라인’ 일정 공개

일반입력 :2011/11/01 16:18    수정: 2011/11/01 16:26

김동현

CJ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가 캡콤(대표 츠지모토 하루히로)과 공동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온라인 게임 ‘마계촌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1일 공개했다.

캡콤의 명작 오락실 게임 ‘마계촌’을 온라인화한 마계촌 온라인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12세 이상 넷마블 이용자는 오늘(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테스터는 22일 발표된다.

특히 대한민국 게임 축제인 ‘지스타 2011’ 기간 동안 마계촌 온라인 부스에서 직접 테스트 참가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테스트 참가 우선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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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버전은 신규 캐릭터 컨저러(Conjurer)를 새롭게 선보이고, 전직 캐릭터 3종과 각 직업별 9개의 스킬, 전초기지(숲, 묘지, 납골당)와 네메본(농장, 설원, 동굴, 유적지)지역에서 총 7개의 스테이지 등이 포함된다.

넷마블의 김현익 본부장은 “마계촌 온라인은 그 동안 3차례의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통해 개성 있는 분위기와 유쾌하고 코믹한 캐릭터 모션, 다양한 스킬 등 전반적인 게임 내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