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이 롱텀에볼루션(LTE) 소형기지국에 사용되는 무선통신칩을 기지국 장비회사인 아이피엑세스에 공급한다.
23일 프리스케일코리아(대표 황연호)는 본사 발표를 인용, 3G·LTE를 동시에 지원하는 아이피엑세스의 기지국 장비인 ‘E-100 엑세스포인트’에 무선통신칩 솔루션인 코어아이큐 컨버지(제품명 PSC9132)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프리스케일코리아는 “피코셀 수준의 소형 기지국에서 3G와 LTE를 동시에 지원하는 장비가 나온 것은 아이피엑세스의 제품이 처음”이라며 “국내에도 KT·SKT·LG유플러스 등 통신사가 본격적으로 LTE 소형 기지국 설치는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피엑세스의 소형 기지국 장비에 탑재된 PSC9132는 LTE를 이용한 무선통신시 최대 150Mbps, 3G에서는 42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피코셀·펨토셀 등은 신호가 미약해 대형 기지국을 통해 무선통신이 어려운 지역에 설치한다.
관련기사
- 프리스케일·브로드컴·옴니비젼, 주차보조시스템 공동개발2012.02.24
- [FTF2011 China]프리스케일, 임베디드 세상 재확인2012.02.24
- 프리스케일, 통신장비용 프로세서 최대 공급사2012.02.24
- 비트코인 9만9천 달러 돌파...SEC 위원장 사임 소식에 급등2024.11.22